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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일상 기록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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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예식이라 이제 정말 결혼식이 3개월 정도 남았다.
분명 시간이 많았는데 언제 이렇게 지난 건지… 더는 미룰 수 없어서 샘플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여러 업체들에서 샘플을 받아서 확인했고 오늘은 그중 바른손카드의 후기다.

이런 상자에 정성스럽게 들어있다.
오픈하기 전부터 설렘
신청한 샘플들

바른손카드에서 주문한 다양한 샘플들
일러스트와 심플한 느낌 두 가지 종류로 주문을 했다.
(일러스트만 보다 보니 점점 심플한걸 찾게돼서…ㅎ)
일러스트 라인

솔직히 전부 이뻐서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다.
반짝반짝 사랑


현재 마음속 원픽은 이 샘플이다.
일러스트가 다정하게 있어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름은 반짝반짝 사랑


날짜 정보도 깔끔하게 들어간다.
눈부신 계절



개인적으로 윤슬을 좋아하는데, 이 청첩장이 윤슬을 홀로그램 박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샘플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름은 눈부신 계절
다시 봐도 진짜 표지가 너무 아른아른 거린다.
영원한 우리




이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어서 신청했는데,,, 뭔가 나랑 분위기가 맞지 않았다..ㅜㅜ
(점점 샘플들을 보다 보니 감정이입하게 됨ㅋㅋㅋ)
그래서 패스!
나는 패스하게 됐지만 다른 분들이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꽃보라



이건 한복을 입은 게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6월이라 뭔가 푸른 느낌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입체감이 있고, 꽃에 펄도 있어서 실물이 더 이쁘다.
심플 라인
이번에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청첩장들이다.

골드라인


골드라인이라는 청첩장인데 딱 필요한 정보만 있고 꾸밈이 없어서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느낌을 주는 청첩장이었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금박이 왜인지 모르게 웨딩링 느낌을 줘서 좋았다.
(사실 웨딩링 느낌을 의도한 청첩장은 신청했던 샘플 중에 따로 있는데 나는 이게 더 반지느낌이 났음)
이것도 딱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들어가서 좋았다.
Only U(금별색)



이 청첩장이 웨딩링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청첩장이다.
의미도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선택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골드라인이 더 좋았다 ㅋㅋ
모엘



이건 리본이 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다.
그리고 내지가 있어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
사이즈도 정사각형이라 딱 좋았는데..
이미 마음은 정했는데 작성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모엘...
그 외 구성품

청첩장 외에 봉투와 식권, 실링 스티커, 포켓 카드 등이 온다.

처음에는 일러스트가 있는 청첩장을 염두하고 고르고 있었는데 그림을 많이 보다 보니 점점 나도 모르게 심플한 걸 신청하고 있었다ㅋㅋㅋ
전체적으로 인쇄 퀄리티도 좋고, 종이들도 질감이 만족스러운 샘플들이었다.
원픽은 반짝반짝 사랑인데, 지금 후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계속 흔들리는 중...
다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고르기가 힘들다.
3/4일쯤 주문하고 3/6일에 받았다.
굉장히 빨리 받았는데 고민하느라 시간이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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